7월 책의 얼굴들

편집자 김민정

 

 

저자, 편집자, 번역자, 북디자이너, 제작자, 마케터, 서점인..

한 권의 책에는 여러 얼굴들이 담겨 있음에도
우리는 대개 저자의 얼굴만 보곤 합니다.

「숨도 책극장 프로젝트 : 책의 얼굴들」에서는
책을 함께 만들고 있지만 늘 가려져 있던 얼굴들을
호명하여 마주합니다.

저자부터 북디자이너, 마케터, 서점인 등
책에 대한 각기 다른 생각과 관점을 접하며
책 읽는 즐거움과 사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집니다.

 편집자 김민정은
20년 경력의 문학편집자이자 출판사 난다의 대표.
500여권의 책을 만들었다.

‘문예중앙시선’과 ‘문학동네시인선’을 기획하고 론칭해 당시 문단에서 파격적인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끌림』 『밤이 선생이다』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흰』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등의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다수의 책을 만들었다. 김민정은 1999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한 시인이기도 하다. 시집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 『그녀가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산문집 『각설하고,』가 있다. 박인환문학상, 현대시작품상, 이상화시인상을 수상했다.

“웬만한 책은 반드시 구입해서 만져요. 돈? 많이 들죠. (웃음) 근데 안 만진 사람은 모르는 거거든요. 일단 제 돈을 들여 사본 사람만이 아는 거거든요. 기다 아니다 판단하려면 반드시 사서 손에 쥐어봐야 해요. 책에 있어서 전 감보다는 손을 우위에 둬요.” 📚 「출판하는 마음」 김민정 문학편집자 인터뷰 내용 중

 진행: 사적인서점 대표 정지혜
 일시: 7월 12일(목) 저녁 8시(90분)
 장소: 숨도 7층 사유의 숲(강당)
 참가비: 5,000원 (음료 1잔 제공)

[상세내용 및 신청링크] https://bit.ly/2KEbKHQ

본 강연은 시리즈 형태로 매달 진행되며
문화공간 숨도와 사적인서점, 도서출판 제철소가 함께 만듭니다.

 

문화공간 숨도
사유의 숨이 트이는 공간